"이제 아프지 마"…강릉 돌고래 '안목이' 구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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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항(옛 안목항) 앞바다에서 열 달 넘게 홀로 살아온 남방큰돌고래 '안목이'가 오늘(15일) 구조됐습니다.해양수산부와 산하 기관, 해경 등으로 구성된 구조 당국은 기온이 32도를 웃돈 이날 오전부터 구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구조 당국은 애초 내일(16일) 구조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안목이가 전날 강릉항 요트마리나에 마련된 구조 공간으로 들어옴에 따라 작업을 하루 앞당겼습니다.안목이는 다이버들을 경계하지 않고 함께 헤엄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정오가 가까워지자 관계자들은 서서히 그물을 좁혀나가며 돌고래를 구조 목표 장소로 몰았고, 다이버들이 접근해 안목이를 들것 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이후 크레인에 의해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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