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포핸즈'로 새 역사.."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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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이 드라마 '포핸즈'에서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로 새 역사를 썼다.이준영은 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 최정요를 연기하며, 열일곱 소년과 스물일곱 지휘자의 10년 변화를 표현했다.최정요는 마지막 회에서 강비오(송강 분)가 자신을 찾아 헤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오랜 오해와 원망을 내려놓았다. 두 사람은 포핸즈 연주로 화해했고, 최정요는 누군가를 위로하는 음악을 찾기 위해 새로운 길을 택했다. 3년 뒤 체코에서 아이들의 합창을 지휘하던 최정요가 강비오와 재회하며 결말을 맺었다.이준영은 학창 시절 장난기 어린 미소와 거침없는 태도로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혼자 남은 순간에는 외로움을 드러냈다. 9년 후의 최정요는 감정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 시선과 절제된 말투로 표현했다.기억을 잃은 척 강비오를 속이는 장면에서는 상대 앞에서 슬픔과 혼란을 보이다가 홀로 남은 뒤 차가운 표정으로 바뀌는 모습을 연기했다. 피아노와 지휘 장면에서는 최정요가 재활 뒤 되찾은 오른손으로 강비오와 다시 합주하며 화해했다.다음은 이준영의 '포핸즈' 관련 일문일답▶'포핸즈' 작품을 마친 소감이 궁금합니다.-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후회 없이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고생해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최정요라는 인물에게 가장 강하게 끌렸던 지점은 무엇이었나요?-정요의 자유로운 모습과 동시에 무척 외로워 보이는 인물이어서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남다른 음악적 감각과 초반의 밝은 모습 뒤에 짙은 슬픔을 품고 있다는 점도 정요에게 마음이 간 이유였습니다.▶피아노 연주와 지휘 장면이 많았는데, 이를 위해 어떤 연습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궁금합니다.-일상에서도 관련 곡을 계속 틀어놓고 음악 자체를 아예 외워서 익히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물론 아쉬운 부분도 남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최정요의 달라진 눈빛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려 했나요?-17세와 27세의 정요 모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상태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연기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17세의 정요는 아무렇지 않은 척, 쿨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는 인물입니다. 27세의 정요는 자신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었다고 믿는 사람을 마주하면서도 치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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