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39세에 첫 복싱 국제기구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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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39세에 첫 복싱 국제기구 타이틀 획득 업데이트 : 2026.08.22 03:37 닫기 30대 중반 프로 데뷔 후 1451일 만의 결실… 2차례 도전 끝 OPBF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김상연에 2-0 판정승…“제자들 응원에 포기 안 해, 이기니까 복싱 정말 재밌다” 30대 중반 데뷔 후 13경기 만에 집념의 챔피언 등극30대 중반에 프로로 데뷔한 선수가 10경기 이상 출전하는 것도 드문 일인데, 두 차례 타이틀매치 끝에 마침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흔치 않은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이 국내 권투 무대에 탄생했다. 이준희가 2026년 8월 스페이스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키네틱컬쳐가 후원 및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이 주관한 동양태평양복싱연맹 라이트급 내셔널 챔피언결정전 계체 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KBM 8월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스페이스 프로모션(대표 양현민)이 주최하고 ㈜키네틱컬쳐가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을 맡은 대회가 열렸다.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라이트급(61.2㎏) 내셔널 챔피언결정전(3분×8라운드)이 메인이벤트로 흥행을 책임졌다. 이준희(39·파이팅스테이션)는 김상연(24·복싱스페이스)을 2-0 판정으로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이준희가 2026년 8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동양태평양복싱연맹 라이트급 내셔널 챔피언결정전 이상훈 주심으로부터 승리 선언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아쉬워하는 아시아복싱연맹 챔피언 김상연. 사진=한국복싱커미션 KBM 팽팽했던 판정 승부… 4R 오픈 스코어링 우위 끝까지 지켜이날 부심 채점 결과, 김재봉 부심은 76-76 무승부로 봤으나 나병조 부심은 77-75(2개 라운드 우세), 이현우 부심은 78-74(4개 라운드 우세)로 이준희가 앞섰다고 평가했다. 이준희가 2026년 8월 스페이스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키네틱컬쳐가 후원 및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이 주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동양태평양복싱연맹 라이트급 내셔널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시아복싱연맹 챔피언 김상연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세계복싱평의회(WBC) 및 산하 기구인 OPBF는 타이틀매치 반환점인 4라운드 종료 후 채점을 공개하는 ‘오픈 스코어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준희는 4라운드까지 39-37, 39-37, 37-39로 부심 2명으로부터 우세를 인정받았으며, 중반까지 확보한 리드를 끝까지 내주지 않는 노련함으로 승리를 완성했다.프로 데뷔 145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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