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대박 났다…예약 전쟁에 “미안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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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효리는 22일 요가원 공식 소셜미디어에 “10월 클래스가 마감되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시작된 10월 수업 예약은 오픈 직후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을 놓친 예비 수강생들은 “결제하다 튕겨버렸다” “10초컷인 것 같다” “또 실패해서 너무 아쉽다” 등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는 “매일 오전 9시, 다음날 잔여 좌석이 풀릴 예정입니다. 그거라도…”라며 추가 안내했고, “아니 미안해요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달 초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효리 선생님이 직접 교정을 해줬다” “좋은 분위기를 느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2010년 작곡가 정재형의 소개로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처음 만난 뒤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며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가을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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