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학 목원대 11대 총장 취임… “목원비전 2030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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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희학 목원대 11대 총장 취임… “목원비전 2030 실현” 3일 목원대학교 채플(대학교회)에서 열린 목원대 제11대 총장 취임식에서 이희학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목원대] 연임에 성공한 이희학 목원대학교 제11대 총장이 3일 취임했다.이희학 총장은 이날 목원대 채플(대학교회)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문화예술, 학생지원과 대학 행정의 체질을 바꾸며 목원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을 목표로 하는 ‘목원 비전 2030’을 제시했다. 대학이 장기간 경쟁력을 쌓아온 문화예술과 교육, 콘텐츠, 지역혁신, 웰라이프 등에 AI를 결합한 ‘목원만의 AI 대학’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이 총장은 탐구 기반 학습과 도전 기반 학습을 확대하는 한편, AI 활용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도 강화한다.대학의 장점인 문화예술도 AI와 결합한 신산업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작품과 연구 결과가 기업 협업, 창업, 지역 문화, 글로벌 콘텐츠 산업으로 이어지는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의미다.국제화와 지역혁신에 대한 목표도 세웠다. 이 총장은 ‘Study Mokwon 3K Project’를 통해 203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국내 학생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와 글로벌 자율설계학기 등을 확대, 해외에서 직접 배우고 도전할 기회를 확대한다.아울러 학생들의 수업과 프로젝트로 지역의 실제 문화를 해결하고, 그 결과를 산학협력과 창업·사업화, 지역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이 총장은 설명했다.이 총장은 “대학은 더 이상 전공별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복잡한 문제를 함께 풀고 서로 다른 지식과 사람을 연결하며 변화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을 지키되 과거에 머물지 않고, 기술을 받아들이되 사람을 놓치지 않겠다”며 “또 다른 대학을 따라가기보다 목원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학생과 교직원 외 이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최교진 교육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국회의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이 총장은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 목원대 신학과 교수로 임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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