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9천만 이란 시장 다시 열리나…'왕의 귀환' 노리는 국내 가전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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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인구 9천만 명의 이란 시장이 다시 열릴지 관심입니다. 국내 TV 업체는 한때 이란에서 93%의 점유율을 기록한 적도 있는데, 다시 공략에 나서게 될까요.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전자상가입니다. 대이란 제재의 여파로 지난 2020년 철수한 삼성전자 간판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현지 상인들이 제3국에서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LG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국 가전 판매업자- "두 제품 모두 LG전자의 저전력 고효율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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