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자 못 찾은 홈플러스 30년 만에 파산 수순…법원 "회생절차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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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결국 파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법원은 홈플러스가 사업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최소 자금인 2천억 원을 조달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새 인수자도, 당장의 운영 자금도 없는 상황에서는 청산하는 게 낫다고 본 것입니다. 박은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7년 영업을 시작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30년 만에 파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3일) 홈플러스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고 지금까지 심리를 이어왔는데, 재판부가 더 이상은 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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