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승훈 한화비전 수석 “설계부터 보안 내재화…데이터독 SIEM과 CSPM으로 예방 중심 DevSecOps 완성”

1 week ago 18

국내 대다수 기업은 보안팀과 개발팀이 서로 다른 도구와 파편화된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위협 정보와 운영 데이터가 분리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이상 징후가 발생해도 데이터 연관성을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개발자가 별도의 보안 도구를 오가거나 복잡한 검토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기존 개발 및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통합 가시성) 환경에서 보안을 즉각 확인하고 대응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이러한 흐름에서 주목받는 ‘DevSecOps’는 개발(Development), 보안(Security),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출시 후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연결해 전 과정의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는 방법론이다. 문제 발생 후 수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발 단계에서 보안을 내재화하는 예방 중심의 DevSecOps 체계는 부서 간 단절을 줄이고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훈 한화비전 수석 / 출처=IT동아 최근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비전은 CCTV 중심의 물리보안 장비 제조에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비전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클라우드 보안 체계 개선을 위해 DevSecOps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독(Datadog)의 플랫폼을 활용했다.데이터독은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데이터, AI 모델과 보안을 하나의 통합 환경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의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발 워크플로우 통합형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부서 간 도구 및 데이터 단절을 줄이고 협업 효율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IT동아는 지난 ‘데이터독 시큐어 2026(Datadog Secure 2026)’ 컨퍼런스 현장에서 고객 사례 발표를 진행한 이승훈 한화비전 수석을 만나, 데이터독 솔루션을 도입한 배경과 사내 DevSecOps 구축 방안을 직접 들었다.한화비전이 구축한 예방 중심 ‘DevSecOps’이승훈 수석은 한화비전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 부서에서 DevSecOps를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커뮤니티 인증 ‘Microsoft Azure MVP’를 9회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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