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의혹’ 나나, 밀라노行…달라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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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최근 불거진 입술 필러 의혹 이후 밀라노로 출국했다.

나나는 지난 24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의 2027 봄·여름(SS)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다.

이날 나나는 셔츠와 트라우저를 매치한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숄더백과 웨지 뮬을 더했다. 나나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페라가모 제품이다.

앞서 나나는 달라진 입술 모양으로 온라인에서 필러 시술 의혹이 불거지며 화제가 됐다.

이에 나나는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이다”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들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더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나나는 해당 입장에서 필러 시술 여부를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나나는 페라가모 2027 SS 여성복 패션쇼 참석 등 밀라노 현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페라가모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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