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4년새 7명 사망”논란에…끝내 폐원 수순 밟는 ‘이 병원’

1 week ago 17

사회 > 사건 사고 “입원환자 4년새 7명 사망”논란에…끝내 폐원 수순 밟는 ‘이 병원’ 병원 이미지. 이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픽사베이] 입원환자가 연달아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은 울산의 한 정신의료기관이 결국 폐원 수순을 밟게 됐다.5일 울산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울주군 두동면 소재 정신의료기관 반구대병원 관계자는 최근 보건소를 방문해 “9월 3일까지 병원을 운영한 뒤 폐원하겠다”며 구두로 통지했다.반구대병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건의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4월 이런 내용의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병원 원장과 행정원장이 보호 및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환자가 숨졌다며 이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그러나 인권위 발표 이후에도 지난 6월과 이달 초 입원환자 2명이 잇달아 숨지자, 병원 측은 결국 폐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다만 아직 폐원을 위한 공식적인 행정 절차에는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폐업하려면 폐업 신고 예정일 14일 전까지 환자·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폐업 예정 일자와 진료비 정산, 타 병원 전원 등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해야 한다. 입원 환자나 그 보호자에게는 신고예정일 30일 전까지 이 내용을 직접 고지해야 한다.반구대병원은 보건소에 이러한 절차를 문의했으나, 아직 공식 신고서를 제출하진 않았다.이 병원엔 여전히 18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있어 폐원이 확정될 경우 이들의 전원(병원을 옮김) 조치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남는다.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민간병원이 자진 폐원하는 경우 환자 전원은 병원 측이 자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전원 조치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소 차원에서도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의 반구대병원이 입원환자 사망 사건으로 인해 폐원 수순을 밟기로 결정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9월 3일까지 운영한 후 폐원할 것이라고 통지했으며, 현재 180여 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전원 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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