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에 국제축제도 참가…금산 인삼 세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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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인삼의 주산지하면 충청남도 금산이 떠오르실 텐데요. 금산군이 인삼 세계화를 위해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가하면, 국제축제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호미로 밭을 파헤치자 굵직한 인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처음 해보는 체험이지만, 심마니가 된 기분입니다. 족욕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따듯한 홍삼 물에 발을 담그면 쌓였던 피로가 날아갑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충남 금산에서 인삼축제가 열립니다. 금산군은 2년 전부터 축제 명칭을 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삼 세계화를 위해서입니다. 지난 5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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