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이해인 근황이 공개됐다.
이해인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오랜만이지. 머리 좀 잘랐는데 티가 나요?”라는 짤막한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를 감고 말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해인 모습이 담긴다. 빨간색 란제리(이너웨어)를 입은 이해인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가 하면 오일 등을 머리에 바르며 머릿결에 신경 쓰는 듯하다. 또 머리라 정돈되자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포즈를 취한다.
2007년 Mnet ‘아찔한 소개팅’ 퀸카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해인은 2010년 ‘롤러코스터’를 통해 ‘롤코녀’, ‘꽃사슴녀’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잠시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또 예명을 이지로 변경한 이해인은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 연주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 출연한 이해인은 연봉은 1억 원, 자산은 약 10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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