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황정음, 은연중 지친 속내 토로.."아무도 없는 데서 살고 싶어"[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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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사진=황정음 유튜브 채널

배우 황정음이 속세를 떠났다.

1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 탈출했다가 인지도도 탈출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정음은 양주에 위치한 숯가마 사우나를 찾아 자유를 만끽했다.

평화로운 자연 속 평상에 앉은 그는 "이런 데서 살고 싶다. 한 50대 중반부터는 아무도 없는 싶은 산속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땅을 한 만 평을 사서 나무를 미친듯이 심고 싶다. 길을 운전해서 들어가면 멋진 집이 나타나는 거다. 거기서 살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황정음 유튜브 채널

이후 황정음은 사우나를 즐겼고, 식혜와 맥주를 마시며 평화로운 시간을 이어갔다.

이에 제작진이 "최근 본 모습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자 황정음은 "사람은 역시 자연과 있어야 한다. 그게 최고"라며 웃었다.

황정음은 또 "촬영 아니면 여길 어떻게 오겠나. 아이들 보기 바쁘고 할 것도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걸 잊고 살았을까 싶다. 행복 정말 별거 없다. (평소에는) SNS만 보고, 누가 어떤 호텔 가고 어떤 옷 입었는지, 누가 어떤 집에 사는지만 보지 않나. 그런 게 아니라 이런 행복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깨달은 바를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시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해 5월 1인 기획사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이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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