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이국주와 썸 오해? "번호 물었는데 호감 있는 줄 알았다고" [라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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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최진혁이 방송인 이국주와의 인연을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져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B1A4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아시아 프린스'라는 칭찬에 대해 "기분 좋으라고 얘기해주신 것 같다. 운이 좋게 했던 작품들이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다. 그렇게 알려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어 "올해 데뷔 20주년이다. 그래서 기념으로 일본에서 팬 미팅을 했다. 그 때 되게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별칭을 묻자 최진혁은 "그런 건 딱히 없다. 제가 진상이라고 하고 다닌다. 배우분들이 팬 미팅을 하면 많이 하면 노래를 2~3곡씩 하는데 9곡씩 한다. 투어를 7~8군데 다니다 보니 똑같이 노래랑 토크만 하는 게 식상할 수 있어서 뚝딱거려도 열심히 연습하면 신나 보이지 않을까 해서 안무까지 연습한 적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최진혁은 이국주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이국주 씨가 어제도 뮤지컬 '그날들' 첫 공연 했는데 응원하러 와줬다. 얘기도 없이 할인도 안 받고 표를 사서 왔다. 놀랐다. 정말 고마운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운 우리 새끼' 때 처음 만났다. 저희 엄마가 국주를 되게 좋아했다. 저 친구는 애가 괜찮은 것 같아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만나게 됐다. 거리낌 없이 진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번호를 물어봤는데 나중에 얘기하기로는 자기한테 호감이 있는 줄 착각했다더라.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했다"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이국주와 변치 않는 우정에 대해 "국주가 한국에서 팬 미팅 할 때 MC도 봐줬고, 일본 팬 미팅에도 와서 팬들과 사진도 찍어줬다. 저희 엄마가 그래서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깨로 참기름을 짰다. 그걸 선물해줬더니 감동을 받아서 엄마한테도 선물을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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