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1명은 무단횡단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다수가 고령자인 만큼 고령층을 중심으로 보행자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길을 건너다(무단횡단)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5484건으로, 이 중 234명이 숨졌다. 이는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2549명)의 9.1%에 해당한다. 무단횡단 사고 사망자의 70.9%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였다.
전문가들은 보행자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조금 멀더라도 횡단보도와 보행로를 이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송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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