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은 야구 한다! 'KBO 데뷔' LG 카라스코 맞설 두산 선발 라인업 공개, 사령탑 "ML 112승은 정말 엄청난 커리어" [잠실 현장]

2 hours ago 8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양의지가 1회말 2사 2루에서 선제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출루한 후 임재현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폭염으로 부산(삼성-롯데)과 창원(KIA-NC)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잠실구장에서는 그대로 경기가 열린다.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 두 번째 주말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두산은 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두산은 51승 45패 3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날 LG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3위 LG와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세베리노(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김대한(우익수), 조수행(중견수), 윤준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곽빈이다. LG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로, 이날 두산을 상대로 KBO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전날(31일)과 비교해 '베어스 부동의 4번 타자' 양의지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게 눈에 띈다. 양의지는 전날 목에 담 증세가 있어 결장했으나,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대신 선발 포수 마스크는 윤준호가 썼다. 또 정수빈 대신 조수행이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카라스코의 공략법에 관해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면서 카라스코가 던지는 것을 봤다. 정말 폼도 안정적이고, 예쁜 투수다. 좋은 구위와 제구력을 갖고 있고, 변화구 구사 능력도 좋다. 그런 투수가 우리나라에서 볼을 던지는데, 저 역시 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물론 세월이 지나 나이가 있어 전성기 시절의 구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계속 야구를 해온 선수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112승을 따낸 건 정말 엄청난 커리어라 생각한다. 역대 KBO 외국인 선수 중 투수로서는 거의 최고의 커리어가 아닐까"라고 이야기했다.한편 두산에 맞서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송찬의(우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