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3명…서울공대 ‘자랑스러운 동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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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3명…서울공대 ‘자랑스러운 동문’ 선정

입력 : 2026.04.02 14:35

(왼쪽부터) 윤세한 해안종합건축 대표, 김영오 서울대 공대 학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이 지난 1일 서울대에서 열린 ‘2026년도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공대]

(왼쪽부터) 윤세한 해안종합건축 대표, 김영오 서울대 공대 학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이 지난 1일 서울대에서 열린 ‘2026년도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공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수상자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 윤세한 해안종합건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학문적 성취를 이룩한 서울대 공대 동문에게 주어진다. 지금까지 33회에 걸쳐 해외활동 부문 34명, 국내활동 부문 87명 등 총 121명이 수상한 바 있다.

장 사장은 198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세계 최초 네이티브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개발하 5G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한 뒤에는 국내 유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개발하며 우리나라의 전자 부품시장에서 미래 경쟁력을 강화 중이라고 평가받는다.

송 사장은 1991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20여 년간 SK하이닉스에서 신제품 개발, 양산화 및 수율 향상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부는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을 맡아 국내 반도체 및 OLED 소재 분야를 이끄는 중이다.

윤 대표는 1983년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를 창업해 건축설계 및 CM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앞서 윤 대표는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김영오 서울대 공대 학장은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을 이끄신 자랑스러운 세 분의 공헌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을 앞장서 견인한 동문들의 성과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윤세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서울대 공대]

(왼쪽부터) 윤세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서울대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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