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JIMFF 위해서 '왕사남' 후광 썼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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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집행위원장)이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06 /사진=김휘선 hwijpg@
장항준 감독(집행위원장)이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06 /사진=김휘선 hwijpg@

장항준 감독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려한 라인업을 위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후광을 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6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천 이사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김기용 공연실장, 트레일러를 연출한 김초희 감독과 홍보대사 '짐페이스'의 안재홍 배우가 참석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국내최초 음악영화제로 2005년부터 21년째 개최되고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은 "올해 영화제엔 특별히 관객들과 많이 소통하는 시간, 영화를 갖고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의 라인업엔 봉준호 감독, 언론인 손석희, 가수 자우림의 김윤아, 권일용 프로파일러, 배우 전미도, 김은희 작가 등이 올랐다. '영화의 일생' 이란 관객 워크숍을 통해 미래 영화인들에게 현장의 소리를 들을 기회도 마련했다.

장 감독은 "섭외 과정에서 제가 많이 졸랐다. 아직 '왕과 사는 남자' 힘이 있어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일대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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