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단독 콘서트가 매진되어 회차를 추가한다.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슈퍼주니어는 8월 22일 회차 추가를 결정, 이로써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사흘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추가된 회차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6월 27일 팬클럽 선예매가,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되어 또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공연 브랜드인 '슈퍼쇼'는 재미있기로 소문 난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티켓 파워만으로도 이미 슈퍼주니어는 '레전드 공연킹' 면모를 드러냈다.
'슈퍼쇼 10'은 서울을 포함해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슈퍼주니어는 7월 8일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