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저축은행은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한 반면, 상호금융조합은 이익이 감소하며 업권 간 실적 흐름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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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173억원으로 전년 423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부실 PF 대출 정리와 부실여신 감축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가 주요 요인이다.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18조원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수신 역시 99조원으로 감소했지만, 순이익 개선에 따라 자기자본은 15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연체율은 6.04%로 전년 대비 2.48%포인트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8.43%로 낮아졌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체 지표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상호금융조합은 실적이 둔화됐다. 당기순이익은 88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감소했다. 이자이익 감소로 신용사업 부문의 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상호금융의 총자산은 790조원으로 4.3% 증가했고, 대출과 수신도 각각 늘었다. 다만 연체율은 4.62%로 소폭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5.55%로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경우 부실자산 정리를 통해 건전성이 개선됐고, 상호금융은 연체율 상승세가 둔화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두 업권 모두 자본비율 등 손실흡수능력은 규제 수준을 웃돌며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PF 부실사업장 정리 등을 지속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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