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의 이메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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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0일 Facebook 내부 이메일에서 마크 저커버그는 트럼프 캠프의 광고 전략이 실제로 새로운 기술인지, 기존 마케팅 기법을 성공 이후 과장한 것인지 질문함 앤드루 보즈워스는 클린턴 캠프와 달리 트럼프 캠프가 Facebook의 조언과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독자 기술보다 플랫폼 활용 방식에 무게를 둠 트럼프 캠프는 수만 개의 광고 소재를 빠르게 시험하고 반응에 따라 대상을 세분화했으며, 효과가 좋았던 동영상 광고의 비중을 막판에는 90% 이상으로 높였다는 설명임 Facebook에서는 부동층 설득보다 기존 지지층 결집과 후원금 모금에 집중했으며, 보즈워스는 이 전략이 낮은 광고 노출 비용과 효과적인 메시지 탐색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함 보즈워스는 빠른 실험과 대량의 광고 제작에는 성과가 있었겠지만, 다른 이들이 쉽게 재현할 수 없는 데이터나 전문성을 보유했는지는 회의적이라고 답함 저커버그의 질문: 새로운 기술인가, 성공을 과장한 이야기인가 저커버그는 트럼프 캠프가 Facebook과 데이터 분석을 기존보다 훨씬 정밀하게 활용했다는 보도가 늘어나자,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내부 설명을 요청함 당시 이메일에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브렉시트와 트럼프를 다룬 Motherboard 기사 링크가 포함돼 있음 질문의 핵심은 기존 마케팅의 모범 사례를 생존자 편향으로 과장한 것인지, 적어도 정치 분야에서는 정말 새롭고 흥미로운 작업이었는지 구분하는 데 있음 데이터 분석과 광고 관점에서 실제 수행한 작업과 기술 수준을 알고 싶다는 요청임 보즈워스의 답변: Facebook의 조언과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 보즈워스는 자신이 파악한 바로는 트럼프 캠프가 클린턴 캠프와 달리 Facebook이 제공한 조언을 모두 받아들이고 도구도 폭넓게 활용했다고 답함 일반적인 광고주들은 익숙한 방식을 고수하며 새로운 도구에 천천히 적응하는데, 트럼프 캠프는 달랐다는 평가임 이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만의 특별한 능력보다는 Facebook 플랫폼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봄 구체적인 실행 방식은 다음과 같음 수만 개의 광고 소재를 집행하고 빠르게 수정해 효과가 있는 조합을 찾음 반응을 바탕으로 맞춤 타깃(Custom Audiences)을 활용해 광고 대상을 더 세분화함 초반에는 여러 형식을 시험했지만 동영상이 가장 효과적이어서, 막판에는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임 부동층 설득보다 지지층 결집과 모금에 집중 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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