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신' 간호사도 골수채취·피부 봉합한다…의사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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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의사만 하던 피부봉합, 골수채취 같은 전문 진료분야를 간호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전공의 사직 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미 의료현장에서 암암리에 해오던 게 합법화된 셈인데, 의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진료지원인력, 바로 간호사입니다.▶ 스탠딩 : 최은미 / 기자- "진료지원 인력은 그간 'PA 간호사'로 불리며 의료 현장에서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활용돼 왔지만, 의료법상 별도 규정이 없어 불안정한 신분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론 달라집니다. 다음 달 21일부터는 간호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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