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에 창원과 천안에서 전기차가 각각 연석과 가드레일에 부딪친 사고로 불에 탔다.
이날 오전 6시 4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한 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은 전기차 택시에 불이 났다. 60대 기사 A씨는 긴급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고, 도로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8시 25분께 불을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석 충격으로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8시 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의 한 도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사고 후 곧바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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