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장치 반입 금지
전동휠체어는 예외적 허용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대용량 리튬배터리와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역사·열차 내 반입을 제한한다.
공사는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7월 1일부터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160Wh를 초과하는 대용량 리튬배터리를 휴대금지품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전동휠체어 등 교통약자의 이동수단은 예외적으로 반입이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리튬배터리 사용이 늘면서 지하철 내 배터리 화재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9월에는 합정역에서 승객이 반입한 전기 스쿠터용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2·6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며, 올해에도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모두 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는 리튬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내부 열폭주 현상으로 초기 진화가 어렵고 재발화 위험이 높은 만큼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는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입이 제한되는 160Wh 초과 배터리는 주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에 사용하는 대형 배터리다. 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일반적인 1만~2만mAh급 휴대용 보조배터리 등 대부분의 생활 전자기기는 160Wh 이하로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속보] 영주 SK스페셜티서 가스 누출 신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606/02.22579247.1.jpg)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