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서 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아내와 장난친 것"

3 weeks ago 13
【 앵커멘트 】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부가 다툰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자,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조롱 섞인 반응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전용기가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출입문이 열리고, 마크롱 대통령의 옆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그 순간, 붉은 소매의 손이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밀쳐냅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마크롱 대통령은 웃으며 취재진에게 손을 흔든 뒤, 전용..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