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거점시설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도도동에 지어진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2027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총 90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총면적 2936㎡ 규모로 건립된다. 저온 저장고와 소분·포장 시설 등을 갖춘 통합 물류 거점으로, 학교와 공공 급식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전주푸드’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한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24억6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총면적 441㎡ 규모로 지어진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적용한 가공시설과 교육장을 갖춰 내년 상반기(1~6월) 개관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잼, 주스, 분말 등 가공 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전주시는 두 센터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두 센터는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제공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설이 차질 없이 완공돼 농업 현장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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