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16∼20일 국산 수산물 사면 최대 30%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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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공급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임시 청사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비축 수산물 2만2000t을 최대 50% 할인해 공급한다. 수산물 할인행사에도 역대 최대인 440억 원을 투입한다.해양수산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추석명절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공급 중인 비축 수산물 방출량을 당초 계획했던 2만t에서 2000t 늘리고, 최대 할인율도 40%에서 50%로 높였다.해수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56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특별전’을 연다. 명태·고등어·전복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1인당 할인 한도는 2만 원이다. 이달 16~20일에는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도 발행한다.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0% 선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플페이 앱에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참굴비, 제주은갈치, 활전복 등 추석 선물세트 18종도 수협 온라인몰(수협쇼핑)과 카카오톡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해수부는 차관이 총괄하는 물가상황실을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가격을 매일 점검한다. 가격 상승 신호가 나타나면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와 할인 지원이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되는지도 살핀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해 국민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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