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골 감각’ 손흥민, ‘리그스컵’ 치바스전 ‘5G 연속 득점’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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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컵 이후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는 중인 손흥민(34, LAFC)이 리그스컵 1라운드 첫 경기에서 5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LAFC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치바스와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첫 경기를 가진다.

리그스컵은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멕시코 리가 MX를 대표하는 구단이 맞붙는 북중미 최고 클럽 대항전. 양 리그에서 각각 18팀씩, 총 36팀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1라운드에서 상대 리그 3팀과 격돌, 이중 각 리그에서 상위 4팀씩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또 상위 3팀은 다음 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출전권도 얻는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아직 우승이 없다. 이에 이번 리브스컵은 손흥민에게 미국 진출 후 첫 우승을 안겨줄 수 있는 대회다.

특히 손흥민이 월드컵 이후 절정의 골 감각으로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손흥민이 이날 치바스전에서 골을 터뜨릴 경우, 이는 개인 통산 연속 경기 골 타이기록이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바 있다.

앞서 손흥민은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 골 없이 도움 9개만 기록했다. 하지만 월드컵 종료 후에는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올스타전 멀티골.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치바스전 득점으로 연속 경기 골 기록을 이어가며 팀 승리를 이끌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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