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피홈런 한 개도 없었는데 오늘 세 개나 맞다니” 다저스 선발 스넬의 절망 [현장인터뷰]

6 days ago 18

“정규시즌 피홈런 한 개도 없었는데 오늘 세 개나 맞다니” 다저스 선발 스넬의 절망 [현장인터뷰] 잘 던지고도 피홈런 세 개로 경기를 망친 LA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스넬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피홈런 2볼넷 9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팀이 2-6으로 지며 패전을 안았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한 경기에 피홈런 세 개를 맞았다. 꽤 절망스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블레이크 스넬은 이날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시작부터 꼬였다. 선두타자 잭슨 추리오에게 던진 초구에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그는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것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이 장면이 오늘 내 투구를 규정짓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그저 절망스러웠다”며 이 장면을 돌아봤다.피홈런 허용 직후, 그는 세 타자 연속 삼진 처리하며 1회를 마친 것을 시작으로 6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했다.“(홈런을 맞은 덕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말을 이은 그는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맞은 것은 절망스럽지만, 여기서 배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넬이 7회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6회까지 순항했던 스넬은 7회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선두타자 앤드류 본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제이크 바우어스, 가렛 미첼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번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않은 스넬을 7회 올린 이유를 묻자 “6회까지 13~14타자를 연속 아웃시킬 정도로 구위가 좋았다. 상대 타자들도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세 명 정도 더 상대하게 하려고 했다”며 계획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야구란 것이 이런 것이다. 구위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상대 타자 바우어스를 칭찬해야 한다. 끈질긴 승부 끝에 홈런을 쳐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스넬은 “초구는 스트라이크로 잘 던졌는데 바우어스 상대로 한 가운데 몰린 실투를 던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넬이 7회 강판되고 있다. 사진= UPI= 연합뉴스 제공 그러면서 “그는 많은 굴곡을 경험했다. 좋은 시기보다는 힘든 시기가 더 많았던 선수다. 그런 그가 지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