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중령은 12·12쿠데타 당시 특전사령관 비서실장으로 반란군의 사령관 체포 시도에 저항하다 총상을 입고 숨졌다. 국방부는 2022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재심 요청에 따라 김 중령의 사망을 순직에서 전사로 수정했고, 정부는 이를 근거로 올 3월 기존 보국훈장 서훈을 취소하고, 무공훈장 추서를 추진해왔다. 정 하사는 12·12쿠데타 당시 국방부 지하벙커 초소 근무 중 반란군의 무장해제 요구를 거부하며 초소를 사수하다가 반란군의 총탄에 숨졌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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