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 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 개설…기업·국민 건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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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뉴시스
재정경제부는 6일부터 재경부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급망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나 민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조치다.

중동 전쟁 여파로 수입, 생산, 유통 단계의 공급망 병목 현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일반 국민은 ‘전 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통해 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도 공식 SNS를 통해 기업이나 국민의 제안을 받는다.

앞서 정부는 3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급망 병목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업들이 원자재와 중간재를 원활하게 도입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바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규제 개선 시스템이 마련됐다.

재경부 관계자는 “핫라인으로 들어온 국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최단 시간 내 규제 완화 등의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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