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았을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
“따까리 하려면 공무원 해야지”… 與 김문수 의원 발언 논란도
정 대표는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구포시장 방문 과정의 상황과 관련하여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전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부산 구포시장 유세 중 만난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에게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대답을 유도한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2일 전남 순천 ‘오이데이’ 행사장에서 순천시의원 예비후보 등 참석자들과의 대화에서 “감시하려고 의원들을 만들어 놓은 거잖아요. ‘따까리’(심부름꾼을 비하하는 표현)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4일 “부당한 비속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잇단 설화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까지도 생각하면서 발언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면서 “간혹 벌어지는 실수가 있을 수 있는데 바로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출생부터 성인까지 정부가 자산을 적립해 주는 ‘우리아이자립펀드’ 도입 추진 등 6·3 지방선거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
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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