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관련주(株)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투자회사 제이알글로벌리츠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리츠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오전 11시28분 현재 마스턴프리미어리츠(7.80%), 한화리츠(6.68%), 이리츠코크렙(5.17%), SK리츠(5.15%),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4.88%),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4.63%), 롯데리츠(4.53%), 삼성FN리츠(4.35%), 신한서부티엔디리츠(3.70%) 등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상환자금 부족으로 400억원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이후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따라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제이알글로벌리츠의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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