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무신사와 손잡고 2030세대 감성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KINDOF(카인드오브)’를 출시한다. 제이에스티나 이후 20여 년 만에 내놓는 신규 브랜드다.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사진)는 20일 “주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내달 초 신규 브랜드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남녀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주얼리 시장을 겨냥해 신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INDOF는 ‘정의되지 않은 젊음’을 뜻하는 말로, 특정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젊고 실험적인 감각을 담아내기 위해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20대의 막내급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TF에 전권을 주었다. KINDOF 브랜드도 여기서 나온 아이디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제이에스티나는 최근 방영이 종료된 드라마(21세기 대군부인)를 통한 간접광고(PPL)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주인공 아이유 씨가 착용한 목걸이나 귀걸이를 사기 위해 주요 면세점에서는 따이공(중국 보따리상)들이 한 번에 100~200개의 제품을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면세 분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에스티나는 주얼리 업계에서 PPL 마케팅의 시조로 꼽힌다. 2004년에 방영한 ‘파리의 연인’, 2016년 ‘태양의 후예’에 PPL을 진행해 당시 백화점 매장에서 장사진을 연출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 주얼리로도 유명세를 탔다.
최근 수년간 금값 상승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성장세가 주춤했던 제이에스티나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매출은 744억 원이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에 3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인 제이에스티나는 오는 8월 호찌민 타카시마백화점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신규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올해를 제이에스티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2 weeks ago
6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李 “수요 억제” 吳 “공급 확대”…부동산 정책 주도권 경쟁](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