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덮친 가뭄…가로수도 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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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 장마 기간 제주는 평년의 1/3 수준으로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가로수까지 말라 죽을 위기라는데요. KCTV제주방송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기자 】 작업자들이 호스를 이용해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에 시원한 물을 뿌립니다. 뿌리뿐 아니라 나무줄기까지 충분히 물을 줍니다. ▶ 스탠딩 : 김경임 / KCTV제주방송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서 매일 가로수 관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루 동안 시내 주요 도로 4km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에 공급하는 물은 1만 리터 정도. 주위가 흥건해질 정도로 꽤 많은 양의 물을 주고 있지만 금세 메마릅니다. 열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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