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탈락에도' 이강인 인기 굳건, 16주 연속 스타랭킹 1위... 2위는 KBO 홈런 1위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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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53차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스타뉴스

이강인(25·파리생제르맹)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실망스러운 결과에도 굳건한 인기를 구가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3시 1분부터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53차 투표에서 1만 4411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이강인은 무려 16주 연속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1승 2패로 경우의 수 끝에도 떨어지며 귀국해 공분을 사고 있지만 독보적 에이스로 활약한 이강인의 위상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2위부터 5위까지 변동이 없었다. 한국프로야구(KBO)에서 올 시즌 부상을 털고 일어나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7656표로 2위, 프로농구 2025~2026시즌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허웅(33)이 4458표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끈 손흥민(34·LAFC)이 2305표로 4위, 메이저리그(MLB)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50표로 5위를 지켰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스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최근 스타랭킹은 후보진을 대폭 보강하며 팬들의 화력 싸움에 불을 지폈다. 지난 49차 투표부터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 이승우(전북 현대·이상 축구), 노시환(한화 이글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이상 야구) 등 5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기존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에 신규 후보들을 더해 총 20명의 스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스타랭킹 남자스포츠 54차 투표는 2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7월 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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