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라 소년”...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샬라메 비판 왜?

4 weeks ago 5

“조심해라 소년”...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샬라메 비판 왜?

업데이트 : 2026.03.10 15:56 닫기

티모시 샬라메, 우피 골드버그. 사진|스타투데이DB,  AFP연합뉴스

티모시 샬라메, 우피 골드버그. 사진|스타투데이DB, AFP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발레와 오페라에 대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언급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피플 등에 따르면 샬라메는 지난달 버라이어티와 CNN이 공동 주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대화를 나누던 중 공연 예술에 대해 “발레나 오페라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며 “아무도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을 계속 살리자고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우피 골드버그는 이날 방송된 ABC 토크쇼 ‘더 뷰’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발언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의 예술 형식을 깎아내리면 기분이 좋지 않다”며 “조심해라, 소년(Be careful, boy)”이라고 말했다.

또 티모시 샬라메가 발언 직후 농담처럼 “시청률에서 14센트 정도 잃었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사람들이 정말 화가 나면 14센트보다 훨씬 큰 대가가 치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행자 서니 호스틴은 흑인 클래식 발레단 ‘댄스 시어터 오브 할렘’ 멤버로서 티모시 샬라메의 말에 “불쾌했고 실망했다”며 “그가 그렇게 공허하고 피상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고 비판했다.

사라 헤인즈는 샬라메의 가족이 뉴욕 시티 발레와 관련된 활동을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족 문제처럼 보인다”고 농담했다.

티모시 샬라메. 사진|스타투데이DB

티모시 샬라메. 사진|스타투데이DB

티모시 샬라메의 발언 이후 가수 도자 캣을 비롯한 여러 예술가와 공연 예술 단체들도 공개적으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공식 SNS에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티모시, 당신을 위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는 “매일 밤 수천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는다”며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티모시 샬라메를 초대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시리즈, ‘웡카’ 등을 통해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았다.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