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 긍정적…투자의견·목표가 상향-JP모간

1 hour ago 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간이 조이(JOYY)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JP모간은 조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 목표가는 기존 35달러에서 98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다니엘 첸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조이의 주가는 대규모 주주 환원에 힘입어 작년 1월 이후 상장된 중국 인터넷 관련 기업들보다 실질적으로 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더 많은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00년대 초 중국에서 설립된 조이는 비고 라이브(Bigo Live)와 라이키(Likee)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라이브스트림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다.

조이는 지난 5월 15%의 연간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JP모간에 따르면 이는 미국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결과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혜택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수익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탄탄한 재무 상태를 갖추고 있다는 의견이다.

첸은 “조이는 상당한 순현금(시가총액의 84%)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 운영과 이자 소득 모두에서 풍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8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주주 환원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가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소셜 미디어 및 스트리밍 플랫폼 전반에 걸친 광고 성장에 의해서도 주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이는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6%(2.32달러) 오른 75.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