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인이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딸의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8'에는 데뷔 22년 차 가요계 대표 소울 디바 정인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가수 이승철 씨가 칭찬을 잘 안 하는데 정인 씨 노래를 듣고 '목소리가 악기가 되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적 씨도 프로듀싱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날렸고 윤종신 씨는 정인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 모든 뮤지션이 정인 씨와 작업하고 싶어서 안달 난 것 같다"라고 그의 가창력을 추켜세웠다.
이어 전현무는 "딸이 정인 씨 목소리의 매력을 알고 있나"라고 물었고, 정인은 "엄마 목소리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할머니처럼 부르면 된다'고 하더라. 듣고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사전 인터뷰 당시 딸과 함께 왔다는 정인은 "피아노 학원에 가야 하는데 데려다줄 사람이 없더라. 인터뷰하고 학원 보내고 그 앞에서 대기했다"라고 워킹맘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조정치를 가리키며 "1번 분은 뭐하셨냐"라고 따지자 조정치는 "저도 제 삶이 있다. 집에 맨날 붙어있을 수는 없지 않나"라고 항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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