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사재기 논란에 입 열었다.."너무 당당해서 기관에 직접 문의"[전참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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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째즈가 성형 고백과 함께 음원 차트 1위에 따른 '사재기 의혹'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찍은 조째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외출 전 트레이드 마크인 5대5 가르마를 가다듬으며 외모를 정돈했고, 참견인들은 홍윤화, 윤택, 유튜버 찰스엔터까지 다양한 닮은 꼴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눈썹 정리부터 범상치 않다"며 그의 외모 관리를 칭찬했고, 이에 조째즈는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성형 1세대다. 1998년 고등학생 때 어머니가 '이 얼굴로 2000년대를 살아남기는 힘들다'며 쌍꺼풀 수술을 권했다. 원래는 아버지 얼굴을 닮았는데, 엄마를 닮게 됐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조째즈는 "라미네이트도 했다. 원래는 덧니가 있었다"고 말했다. 코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다친 것"이라며 흔히 알려진 성형 핑계(?)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턱과 이마 관련 질문에도 "턱은 살찐 거고, 이마는 탈모 때문에 넓어진 것"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편 조째즈의 음원 '모르시나요'가 빠르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던 것에 대해, 매니저로 출연한 작곡가 안영민이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분이 SNS에 뮤직비디오를 올려줬는데, 하루 만에 조회수가 50만을 넘었다. 순위가 쭉쭉 오르니 사재기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6년 음악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저희는 너무 당당하고, 답답했다. 그런 조사를 받는 곳에 우리가 먼저 관련 기관에 연락했다. 오히려 당당했고, 그만큼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었다"고 사재기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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