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발생한 우리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정부 차원의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과 자유로운 통항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락치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한 이란 정부의 입장을 설명한 뒤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이 회복돼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또 호르무즈 해역에서의 대치 상황이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양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을 위해 양측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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