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 주택분 종부세 결정자료 분석 결정세액 2214억↑…1주택자만 1094억 늘어난 납세자 3명 중 2명은 1주택자 ‘과표 12억 초과’ 4.7%가 세액 절반 부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열린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보유세 강화를 시사하면서 7월 말~8월 초로 예정된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에서 보유세를 현재보다 강화하고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아파트 단지 등 주거 지역이 내려다보이고 있다. 2026.07.24 서울=뉴시스 지난해 늘어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의 절반가량이 1주택자 집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납세자 증가분의 약 3분의 2도 1주택자가 차지했다. 반면 실제 세액은 소수 고액 과세표준 납세자에게 집중됐다.정부가 일정 가액을 넘는 주택에는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높은 세율을 적용하고, 실거주 여부에 따라 공제 혜택을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가액 중심 과세 전환에 힘을 싣는 결과로 풀이된다.30일 뉴시스가 국세청의 주택분 종부세 결정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결정세액은 1조3089억3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213억6100만원 증가했다.1주택자의 결정세액은 3191억6300만원에서 4285억1500만원으로 1093억5200만원 늘었다. 전체 증가액의 49.4%로, 종부세가 100원 늘었다면 약 49원이 1주택자 집단에서 증가한 셈이다.2주택자의 결정세액도 1927억5900만원에서 2517억6500만원으로 590억600만원 늘었다. 1·2주택자의 증가액을 합하면 1683억5800만원으로 전체의 76.1%였다.납세자 증가도 1주택자가 주도했다. 전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는 45만5331명에서 53만8439명으로 8만3108명 증가했다.이 가운데 1주택자는 5만3829명 늘어 전체 증가분의 64.8%를 차지했다. 2주택자도 1만9939명 증가해 1·2주택자의 순증분은 전체의 88.8%인 7만3768명에 달했다.세액은 고액 과표층에 집중됐다. 과표 12억원 초과 납세자는 2만5104명으로 전체의 4.66%였지만 전체 세액의 49.6%인 6492억9100만원을 부담했다. 납세자 100명 가운데 과표가 높은 약 5명이 전체 세액의 절반을 낸 셈이다.과표 12억원은 공시가격이나 시세가 12억원이라는 뜻은 아니다. 과표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인별로 합산한 뒤 기본...
종부세 증가 절반은 1주택자 몫…‘주택 수→가액’ 힘 받나
2 weeks ago
10
Related
무슨 영화보다 ‘어디서 볼까’…특별관·N차 관람에 빠진 관객들 [트렌디깅]
20 minutes ago
0
약문약답, 늘픔가치와 AI 복약상담 솔루션 방문약료 현장 적용
39 minutes ago
0
용산구 “용산공원에 주택? 강력 반대…서울 도심 마지막 국가공원”
2 hours ago
2
“중국산 메모리 쓰지마”…트럼프 정부, 애플에 제동
2 hours ago
3
버핏이 찜한 알파벳…3개월 새 지분 83% 늘렸다
2 hours ago
3
“교육부-예산처 장관직 걸겠다”…최교진-박홍근, 교부금 전화 담판도 결렬
3 hours ago
7
구광모·젠슨황 '삼겹살 회동'이…LG·엔비디아 피지컬AI 동맹으로
3 hours ago
8
국토부 “용산공원 전체에 주택 건설 아냐…적합 부지 검토 취지”
5 hours ago
5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4 weeks ago
160
美국무부 “中, 쿠바에 정보수집시설 3곳 운영…美군사감시 거점”
3 weeks ago
60
Codex 사용량 한도 리셋 추적
3 weeks ago
60
Why Product Development Is Now a C-Level Priority 👀
4 weeks ago
60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무슨 영화보다 ‘어디서 볼까’…특별관·N차 관람에 빠진 관객들 [트렌디깅]](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8/14/134478995.2.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