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상대로 쫄지않은 송성문, 희생번트와 볼넷으로 마이애미 원정 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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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상대로 쫄지않은 송성문, 희생번트와 볼넷으로 마이애미 원정 팀 승리 기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 좌완 상대로 쫄지 않았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송성문은 25일(한국시간)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9번 3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희생번트 한 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1이 됐다.팀은 4-2로 이겼다. 이 승리로 51승 53패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52승 52패. 송성문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Rhona Wise-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송성문은 이날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나섰다. 1회말 수비에서는 재비어 에드워즈의 번트 타구를 달려나오며 잡은 뒤 1루에 던져봤지만, 간발의 차로 아웃을 놓쳤다. 이 장면은 최초에 아웃 판정됐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뒤집혔다.타석에서는 안타는 없었지만, 다른 방법으로 기여했다. 특히 좌완과 승부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5회 무사 1루에서는 케이드 깁슨을 상대로 3루수 방면에 완벽한 번트를 대면서 1루에 있던 잰더 보가츠를 2루로 보냈다. 이 번트는 헛된 희생이 아니었다. 2사 1, 2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좌전 적시타가 나오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1-1에서 2-1로 달아나는 안타였다.8회 2사 3루에서는 또 다른 좌완 존 킹을 상대했고 킹의 불안한 제구 덕을 보면서 볼넷 출루했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렌히포는 8회초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갈랐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좌타자인 송성문은 이날 경기전까지 좌완을 상대한 타석이 단 8타석에 불과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은 좌완을 상대로도 기회를 잡아 생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7회 타석은 아쉬웠다. 레이크 바차를 상대로 타구 속도 98.1마일, 타구 각도 36도의 잘 맞은 타구를 우중간으로 날렸으나 펜스를 넘기지 못하고 우익수에 잡혔다.이날의 영웅은 루이스 렌히포였다. 2-2로 맞선 8회초 우월 투런 홈런을 때리며 승부를 갈랐다.선발 헤르만 마르케스가 2 1/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됐지만, 카일 하트가 2이닝 무실점, 완디 페랄타가 1 2/3이닝 1실점 기록하며 버텨줬다. 7회 2사 2, 3루에서 구원 등판, 아웃 4개를 잡은 아드리안 모레혼이 승리투수가 됐고 메이슨 밀러는 세이브 기록했다.마이애미도 선발 라이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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