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 속 ‘호남 반도체’ 테마주만 활개…실체 없는 급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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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주가 급락 속 ‘호남 반도체’ 테마주만 활개…실체 없는 급등 ‘주의보’ 금호전기 전날 상한가 이어13일 장초반 25% 급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8회 상하이시 시장(市長) 국제기업가 자문회의’ 행사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주가 장초반 일제히 급락세를 그리는 가운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테마주들이 ‘나홀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주·전남 기반 조명 제조사인 금호전기는 이날 10시반께 전 거래일 대비 13.01% 오른 1만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25%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광주·전남 기반 건설사인 금호건설은 이날 9시반께 전 거래일 대비 11.3% 오른 1만5310원에 거래됐다. 다만 10시반까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1%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이날 전남 화순에 기반을 둔 도로시설물 업체 다스코를 비롯해 광주신세계, 부국철강 등 호남 연고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호남권 유일 시멘트 제조업체인 강동씨앤엘은 4.44% 오른 1648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급등세는 중국 메모리 기술 추격 속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글로벌 증설 경쟁에 대응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생산 거점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수혜주에 투심이 쏠리는 양상이다.특히 최태원 회장이 지난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찾은 데 이어, 지난 11일 중국 행사에서 반도체 증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언하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전날 금호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금호건설은 20.29% 오른 1만340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강동씨앤엘은 전날 주가가 13.77% 상승 마감했다.다만 아직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시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급락하는 가운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주식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전기와 금호건설 각각 13.01% 및 11.3% 상승했고, 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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