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피의자들, 구속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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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주가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구속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일) 오후 2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오후 1시 54분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법원에 출석한 이들은 '피해 주주들에게 할 말 없냐', '언제부터 범행 계획했냐', '벽산에도 시세 조종 범행을 한 사실 인정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재력가와 종합병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을 비롯해 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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