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펴고 ‘엣지’있게… 뷰티-패션업계 “4050 여성 잡아라”

3 days ago 5

[영올드&] 현대홈쇼핑, 기능성 뷰티 등 공략 패션플랫폼 ‘퀸잇’은 리빙영역 확장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접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만든 코아시스 1호점에서 여성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홈쇼핑 제공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나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영올드가 유통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패션·뷰티 업계의 중장년층 ‘큰손’ 고객 잡기 경쟁이 뜨겁다.대표적인 예가 4050세대를 위한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홈쇼핑이다. 현대홈쇼핑은 24일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코아시스 단독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상품 기획과 패키징, 유통, 마케팅을 담당하고 코스맥스는 원료 선정과 제형 개발, 생산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연내 주름과 기미 등 중장년층의 피부 고민을 집중 겨냥한 고기능성 기초화장품 2종을 선보일 방침이다. 코아시스는 지난해 12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1호점도 열였다. TV홈쇼핑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 여성과의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기 위해서다. 매장에는 홈쇼핑 인기 브랜드와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를 모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매장은 중장년 여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성장했다. 이에 올 5월 현대백화점 천호점, 6월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과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등에도 연이어 매장이 마련됐다. 4050세대 여성을 겨냥한 플랫폼 퀸잇은 최근 패션을 넘어 집, 건강,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타깃 세대 자체를 확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영올드 고객층이 일상에서 원하는 것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소비 영역을 확장하려는 것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기존 패션 상품기획(MD) 조직 내 리빙 파트를 별도 ‘라이프그룹’으로 확대하고 리빙과 뷰티를 통합 운영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퀸잇은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특히 리빙·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3.1%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퀸잇은 향후 뷰티, 리빙, 명품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넓혀 중장년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올드&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정치를 부탁해 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 애널리스트의 마켓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