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총격으로 숨져…용의자'팔레스타인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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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친 것으로 알려져 수사기관은 용의자의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어두운 시각, 한 도로가 경찰과 구급대원들로 북적입니다. 출입통제선이 걸린 도로 앞에선 이스라엘 국기를 몸에 두른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이곳은 워싱턴 D.C.에 있는 유대인 박물관 앞 도로로,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두 직원은 다음 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젊은 외교관들을 위한 칵테일 행사에 참여하다가 나오는 길에 총에 맞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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