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넘어 도로-공공택지-재건축까지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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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한국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단지 야간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주택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정비 사업과 공공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 주택 분양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하는 한편 공공 및 도시정비 사업을 통해 중장기 일감을 확보하며 건설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대방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22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은 2조3058억 원으로 전년 2조1731억 원보다 약 1327억 원(6.1%) 증가했다. 특히 기타토목공사 분야에서 1475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6위에 올랐으며 기타조경공사 분야에서는 304억 원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업 공종별 공사 실적에서는 조경 부문 323억 원으로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건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유지하고 평가액을 확대하면서 주택 사업뿐 아니라 토목·조경 등 다양한 공종에서 축적해온 시공 역량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사업에서도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약 96만 ㎡ 규모의 ‘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전북도가 발주한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 도시정비 사업에서도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방건설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뿐 아니라 가로주택정비 사업과 소규모 재건축 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정비 사업에 참여하며 정비사업 분야의 수주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 사업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를 앞세워 전국 주요 지역에 주거단지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 더 리체Ⅱ’와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 등 주요 단지를 공급하며 분양 사업을 이어갔다. 올해는 지난 4월 경기 양주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오는 10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Ⅱ’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택 분양 사업을 통해 매출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공공사업과 도시정비 사업에서 중장기 일감을 확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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