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리겠다’며 6년 괴롭힘”…‘사장님 나빠요’ 정철규, ‘개콘’ 갑질 폭로

1 week ago 21

“‘죽여버리겠다’며 6년 괴롭힘”…‘사장님 나빠요’ 정철규, ‘개콘’ 갑질 폭로 “잘못 없어도 싫으니까 꺼져…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블랑카’로 전성기를 맞았던 개그맨 정철규. 사진| ‘KBS COMEDY: 크큭티비’ 유튜브 ‘사장님 나빠요’ 유행어로 사랑받았던 코미디언 정철규가 ‘개그콘서트’ 활동 당시 한 선배로부터 6년간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정철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해 과거 방송 활동과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다.그는 “2004년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뒤 두 달 만에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 특채로 합류했다”며 “특채이다 보니 견제하거나 텃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중 한 선배는 희극인실에 올 때마다 ‘눈에 띄지 마라’, ‘죽여버리겠다’, ‘꺼져라’는 말을 반복했다”며 “6년 동안 그런 말을 계속 들으니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나무미키 흥신소’ 유튜브 정철규는 한 번은 직접 사과까지 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개그콘서트’ MT에서 분위기가 좋아 보여 화장실로 따라가 ‘제가 잘못한 게 있으면 고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며 “그런데 선배는 ‘잘못한 거 없다. 그냥 싫으니까 꺼져라’고 하더라. 그때 정말 답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당시 현장에는 다른 동료들도 있었다. 정철규는 “옆에서 박준형 형이 ‘그만 좀 해라. 블랑카한테 왜 그러냐’고 말릴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괴롭힘은 방송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정철규는 “후배들과 코너를 함께 하기로 약속해도 그 선배가 중간에서 끊어버리는 일이 많았다”며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싫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 때문에 정신과 치료도 많이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나무미키 흥신소’ 유튜브 정철규는 2004년 KBS ‘폭소클럽’에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KBS 19기 특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무대에도 합류했다. 이후 방송과 공연, 강연 등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근황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적이다”, “당시 개그계 문화가 얼마나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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