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에 올라온 백구 무료분양 게시글…동물보호단체 “무책임한 분양” 비판

1 week ago 15

사회 > 지역 중고거래에 올라온 백구 무료분양 게시글…동물보호단체 “무책임한 분양” 비판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게시물. SNS 캡쳐 “한 살 수컷 개 필요하면 그냥 가져가세요. 개집도 무료로 드립니다.”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반려견 무료 분양 게시글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별다른 조건 없이 반려견을 데려가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과 동물보호단체는 “무책임한 분양”이라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5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 경기 양평군 지평면 지역 게시판에는 백구 사진과 함께 무료 나눔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한 살 수컷 개 필요하면 그냥 가져가라”며 개집도 함께 무료로 준다고 적었다. 별도의 입양 조건이나 절차는 제시되지 않았다.이 게시글이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폭염에 시멘트 바닥 위에서 지내고 있다”, “개집은 찜통이나 다름없다”, “아무나 데려갈 수 있게 하는 건 위험하다”, “학대나 잘못된 목적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며 반려견의 안전을 걱정했다.일부 회원은 작성자에게 직접 항의한 뒤 게시글이 ‘나눔 완료’로 변경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 회원은 “동물학대라고 경고했더니 나눔 완료로 바뀌었다”며 “누가 데려간 건지 확인되지 않아 걱정된다”고 말했다.현장 확인에 나서려는 움직임도 이어졌다. 동물권단체 케어 회원들은 해당 지역사무소와 복지 담당 부서 연락처를 공유하며 신고를 진행했고, 일부는 직접 현장을 찾아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다고 전했다.다만 일부 회원은 “복지팀에서 업무를 마친 뒤 현장에 나가겠다고 했다”며 지자체의 초기 대응이 다소 늦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동물보호단체는 반려동물을 아무런 검증 절차 없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넘기는 행위는 학대나 유기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분별한 반려동물 거래와 무료 분양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해당 백구의 인계 여부와 안전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한 살 수컷 개의 무료 분양 게시글이 동물 보호 단체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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